재활치료센터에 도착해 인적사항을 작성하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치료 할 때는 다시 허리 보조기를 풀어야 했습니다.

물리치료를 마치고, 같은 층에 있는 CT실에서

CT검사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허리보조기를 착용하고 링거대를 끌면서 이동하는 것이 어색하고

생각보다 불편했습니다.

앞으론 환자분들이 도움을 요청하시기 전에 먼가 다가가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환자 체험을 마친 후, 원무팀 안OO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의 소감과, 느낌점, 불편했던 점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1.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1. 원무팀에서 자동차보험 산재에 관한 업무를 처리 하고 있습니다.

Q2. 입원 층에서 검사 및 물리치료를 위해 보조기를 차고 이동하는데 있어 불편한 점은 없었나요?

A2. 보조기 착용을 간호사 분이 도와 주셔서 어렵지 않았지만

만약 혼자서 착용을 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착용이 어려울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하는 메뉴얼이 따로 있으면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Q3. 오늘 체험을 통해 느낀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에 말씀해주세요

A3. 보조기, 링더대와 함께 이동해야 해서 부서의 명칭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환자들이 편하게 볼 수 있고 익힐 수 있도록 각 부서별 명칭을 번호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영상촬영실이 아닌 2번으로, 물리치료실 대신에 3번으로 가세요 등으로

설명해주시면 보다 편하게 검사 및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다란 생각을 했습니다.

Q4. 오늘 체험 소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4.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의 또다른 모습을 경험해 할 수 있었던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