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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다리를 교정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근위경골절골술
정상적인 무릎 조직은 살리고,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합니다.
관절염 치료법의 마지막 단계로 알려져 있는 수술에는 인공관절수술이 있는데요. 인공관절수술하기에는 부담스러워하는 환자분들이나 인공관절수술 전 환자에게 시행해 볼 수 있는 치료법, 휜다리 교정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O다리를 교정하고,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근위경골절골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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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겪고 있는 무릎 통증,
어르신들의 무릎 통증 원인의 대부분은 관절염 때문일 수 있습니다.
관절염 치료법의 마지막 단계로 알려져 있는 수술에는 인공관절수술이 있는데요.
인공관절수술하기에는 부담스러워하는 환자분들이나
인공관절수술 전 환자에게 시행해 볼 수 있는 치료법이 휜다리 교정술이라고 합니다.
이름만 들어서는 감이 잘 안잡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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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휜다리 교정술, 이름만 들어서는 다리를 교정하는 수술이라고 추측되는데 맞나요?
네, 맞습니다. 흔히 O다리라고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O다리와 관절염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O다리의 경우 무릎 안쪽으로 힘이 집중적으로 향해있다 보니 무릎 안쪽 연골이 닳고 관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교정을 통해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염으로 인해 무릎 연골과 뼈가 손상되어 O다리는 더 심해지고,
심해진 O다리로 인해 관절염도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때문에 이를 교정해서 관절염의 진행을 막아주는 것이 휜다리 교정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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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O다리를 교정하는 건가요?
우선, X-ray를 통해 다리 전체 정렬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휘어있는 정도를 확인하고 교정 정도를 결정해서 치료에 들어갑니다.
무릎과 발목을 이어주는 경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흔히 정강이뼈라고 말하는데요.
이 뼈를 브이 모양으로 잘라내고, 환자분의 다리가 잘 정렬될 수 있도록 각도를 조정하여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다리를 교정합니다.
교정으로 인해 공간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뼈가 생성되어 채워지고 무릎이 교정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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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1>
무릎 관절염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50대 후반 환자입니다.
O다리가 심한 편이고, 무릎 통증이 심해 걷기나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이 있는 상태 입니다.
이런저런 비수술치료나 관절경 수술했지만 현재는 다시 또 통증이 나타나고있어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하나 걱정입니다.
무릎 관절염이면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아직은 젊은 나이라고 생각되어 인공관절수술이 꺼려집니다.
제가 시행해 볼 수 있는 다른 치료법은 없을까요?
무릎 관절염이 심한 환자들 대부분은 인공관절치환술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공관절수술을 하기에는 나이가 젊거나, 바깥쪽 무릎 연골은 비교적 정상적일 경우에는
휜다리 교정술인 근위경골절골술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지만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때 진행하게 되며,
관절염 진행과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절골술을 진행하면서 관절염을 치료하는 관절경 수술이나 줄기세포 재생수술을 함께 진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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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2>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을 많이 하다가 수술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근위경골절골술과 줄기세포 재생술을 함께 진행하는데 두가지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게 좋은가요?
둘 중에 하나만 치료를 하게 되면 치료효과가 많이 떨어질까요?
근위경골절골술과 줄기세포 재생술을 함께 진행하는 것은 근위경골 절골술을 통해
O다리를 교정하고 관절염 진행을 막아주고, 줄기세포 재생술은 이미 손상된 연골을 치료하는 목적입니다.
만약 근위경골절골술만 진행하게 되면, O다리 교정은 되지만 이미 손상된 연골로 인해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손상된 연골만 치료하면 관절염의 원인 요소 중 하나인 O다리로 인해 관절염이 재발될 수 있어서
근위경골절골술과 재생술을 함께 진행해야 최선의 치료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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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위경골절골술이 뼈를 잘라 금속판과 나사 고정을 하고 뼈가 붙고나서는
제거 해야하는 수술이 필요하기에 많은 분들이 기피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재활을 길게 보고 치료를 해야하기에 더 걱정이 많으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관절염의 원인이 되었던 교정을 통해 관절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다는 것과,
100세 시대인 요즘 본인의 무릎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수술이기 때문에
뼈를 자른다는 부담은 조금 덜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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